[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개성공단기업협회는 2일 정부가 발표한 입주기업 긴급 운전자금 지원 결정에 대해 "지원이 아니라 대출"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옥성석 협회 부회장은 "정부에서는 지원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지원이 아니라 대출이라고 명확히 한다"며 "무상지원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어 대출이라고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정부는 이날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1단계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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