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6일 오후 서구문화센터서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제6회 서구 어린이 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서구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관내 저소득층 아동 500여명이 참여한다.이날 행사에는 ‘브니엘 지역아동센터’와 ‘광천 지역아동센터’ ‘풍성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식전공연에 참여해 사물놀이·통키타·댄스를 선보인다.또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과 비보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장기자랑·교사와의 댄스 등의 시간을 갖는 레크리에이션도 개최된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가족상, 친절상, 봉사상, 명랑상 등 모범 어린이 18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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