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문화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 11일부터 남구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건전한 주말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와 문화를 융합한 형태의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남구가 선정된 프로그램은 ‘놀면서 체험하는 신나는 문학교실’로 1기는 11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2기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토요문화학교는 이론 주입식 강의나 논술 수업이 아닌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수업으로 음악, 무용, 연극 등 타 예술장르와의 연계수업, 야외 현장학습 등 활동 중심의 문학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자는 30명으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참가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보도서관 어린이실(062-607-2528)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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