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보이그룹 오프로드가 팀의 진정한 권력자를 뽑는 대결을 벌인다.오프로드는 2일 방송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멤버 5명 중 최고의 용사를 뽑게 된다. 그들이 이번에 벌이게 될 미션은 배틀로얄. 5명의 멤버들이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게임을 치루고 꼴찌를 한 사람은 한명씩 탈락, 최종 우승자가 팀의 절대 권력을 갖는다.평소 오프로드 원정대는 '막내온탑'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막내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편. 특히 생년월일이 같은 막내 시환과 키노는 나이와 상관없이 형들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형들은 동생들의 누르고 권력을 차지할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이들은 팀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대결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남자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바다에서의 미션으로 치러지게 될 이번 대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돌고래와의 수영'.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바다로 뛰어 들어가 돌고래와 수영을 즐기며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돌고래의 모습으로 첫 번째 승부를 겨룬다. 푸른 바다와 돌고래의 모습은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감탄 할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바다 위에서 달리기를 하고, 상어가 출몰하는 지역에서 낚시대결을 벌이는 등 기상천외한 대결을 통해 결정된 오프로드의 최강자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프로드 원정대' 8회는 2일 밤 11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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