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개성공단 대책을 위한 협의를 갖고 추경예산 중 중소기업진흥기금의 긴급지원 항목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산업통산자원위는 이미 긴급지원 항목 예산에 1000억원을 순증해 예결위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이르면 2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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