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최대 규모의 아동 서적 행사를 연다.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아동 북대전’은 이마트에서 진행한 서적 행사로는 최대규모다.이마트는 유아동 서적만큼은 부모가 먼저 책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기 때문에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1년중 가장 수요가 많은 5월에 최대물량·최저가로 기획해 아동 서적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레고 블록과 조립방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길 수 있는 레고 닌자고 브릭 마스터북을 40% 저렴한 가격인 1만9800원에 5000권 한정으로 마련했으며, 아동서적 매출 1위상품인 마법 천자문 1~18권 시리즈를 국내 최저가인 5880원(각 1권당) 에 판매한다.또한 유아서적 대표 출판사인 삼성출판사, 계림 북스의 인기 유아도서 70종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 사운드북과 스티커북은 1~3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서적인 만큼 유럽 안전검사인 CE, 국내 자율 안전 인증인 KC를 통과하는 등 국내외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명작동화, 위인전등 유아동 필독도서 상품 300여종을 엄선해 2000·3000·4000원 균일가에 역대 최고 물량인 30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상품권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5월 3일~5일까지 3일간, 유아동 서적을 2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00원을 증정할 예정이다.김태윤 이마트 서적 담당 바이어는 “최근에는 직접 만져보고 들을 수 있는 스티커북, 사운드북을 비롯 교육용 만화등이 인기를 끌 고 있어 인기 서적을 중심으로 엄선하여 마련했다.”며 “상품권 증정행사까지 감안하면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아이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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