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중국 보건식품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회원사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중국보건협회 관계자 등 건강기능식품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양주환 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중국보건협회 까오펑의 중국 보건식품 등록 사례, 중국보건협회 슈에 시아오시아의 중국 보건식품 시장동향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시장 진출전략 발표에서는 임두현 아모레퍼시픽 부장의 중국 보건식품 시장 진출전략, 배상윤 내츄럴엔도텍 본부장의 건강기능식품 해외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건식협회 회원사들과 중국보건협회 관계자간에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임흥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국장은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회원사들의 중국 수출 허가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