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크, 광주 충장로에 2호점 개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애경그룹 계열의 AM PLUS자산개발은 26일 광주 충장로에 멀티쇼핑몰 '와이즈파크(Y’Z PARK)' 2호점을 개점했다. 복합유통시설 '와이즈파크'는 20대를 겨냥한 영타운 쇼핑몰로 지난 2011년 9월 1호점인 홍대점을 열었다.와이즈파크 충장로점은 광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패션메카 충장로거리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금남로4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9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 1만7360m² 규모이다. 각 층별로는 스포츠(지하1층), SPA, 편집숍, 잡화(1~3층), 영캐주얼(4층), 레스토랑 및 식음료 코너(5~6층), 패밀리레스토랑(7층), 모임공간 토즈(8층) 등이 들어선다. 특히 5층에는 스트리트 F&B(Food & Beverage)를 조성했다.이 밖에 삼성에버랜드에서 선보이는 패밀리레스토랑 '프리가'와 모임전문공간 '토즈' 등이 입점해 패션, F&B,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와이즈파크 충장로점에는 총 5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하는데 이 가운데 23개 브랜드는 광주지역에 처음 선보인다. 유명 SPA 브랜드인 H&M이 국내 최대규모로 호남지역에 처음 입점하며, TOP10, LAP, 르샵, 리스트, 스마일마켓, 플라스틱아일랜드, 숲갤러리 등 트렌디한 패션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