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쓰촨성 지진 구호기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중국 쓰촨성 지진 지역 구호를 위한 기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구호기금은 지난 22일 롯데홈쇼핑 중국 법인 관계자가 충칭TV와 충칭시 자선단체에서 공동 주최하는 기부금 적립 행사에 직접 참여해 전달했다.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10만 위안을 1차로 우선 기부했으며, 30일까지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중국 SSGO채널의 홈쇼핑 방송 상품 구매 시 1건 당 10위안(한화 약 1800원)의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특히, 기부금 적립뿐만 아니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애도문구를 지속 노출하고 쇼호스트들의 위로 영상을 방영하며, 피해지역과 중국인들에게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있다.강현구 롯데홈쇼ㅠㅣㅇ 대표는 "이번 쓰촨성 지진 발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신속한 구호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재난 또는 난민 국가에 대한 CSR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함으로써 해외에서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롯데홈쇼핑으로 더욱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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