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1Q 순이익 주당 1센트..'적자 탈출, 실적 전망은 부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셜 게임 업체 징가가 2분기(4월~6월)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트렌드가 소셜네트워크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징가의 2분기(4월~6월) 매출액은 2억2500만달러에서 2억3500만달러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억601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부진한 실적 전망 등의 영향으로 징가의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전일에 비해 8.93% 하락한 3.05달러레 거래되고 있다.징가의 1분기 순이익은 413만달러(주당 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854만달러(주당 4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보다는 나은 실적이다. 또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줄어든 2억636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억645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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