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은 지난 23일 청계면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김철주 군수와 기계화 시범단지 농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정식 시연회를 가졌다.무안지역은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7714㏊)의 35%인 2734㏊를 차지하는 대표적 주산지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데다 고령화로 인해 작업 효율이 갈수록 떨어져 생산비를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은 올해 10여억원을 들여 양파 기계화 시범단지 200㏊를 조성했다. 군은 연차적으로 면적을 1000㏊ 이상 늘릴 방침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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