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즐거운 선사체험 통해 역사·문화 교육 실시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박물관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라온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라온’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순수 우리말이며 목포대 박물관 ‘라온 역사·문화 탐방’은 학생들의 즐거운 역사·문화 방과 후 체험학습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전남도 서부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류의 의식주와 관련한 불 피우기, 토기 만들기, 원시 바비큐, 원시 사냥, 움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로 구성됐다.1회 프로그램은 ‘인류, 불과 흙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 목포대박물관과 선사체험장에서 목포·해남·영광·함평지역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목포대 박물관 관계자는 “‘라온 역사·문화 탐방’은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소통의 장이자 창의적 활동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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