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 위스키 킹덤이 2013년 SWSC(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12, 17, 21, 30년산 전 제품 모두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SWSC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IWSC(국제주류품평회)와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Monde-Selection(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로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위스키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총 63개국에서 1407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킹덤 17년산과 30년산은 더블 금메달(Double Gold medal)을, 12년산과 21년산은 금메달(Gold medal)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 킹덤은 SWSC에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선 하이트진로 상무는 "세계적인 주류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킹덤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다시 한번 그 맛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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