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활짝 열리는 맥주캔이 네티즌의 입맛을 다시게 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전파되고 있는 캔맥주 광고 게시물에는 뚜껑 일부분이 아닌 윗부분 전체가 열리게 만든 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맥주는 미국 맥주회사 '슬라이폭스'에서 제작한 '헬스 골든 라거(Helles golden lager)'라는 상품으로 이번달 초 본격 출시됐다.회사는 '헬스' 맥주캔의 상단을 통째로 열게 되면 맥주의 맛과 향을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게다가 360도 전방향으로 입을 대고 마실 수 있게 돼 편리하고 별도의 유리잔이 필요없다는 설명이다.이 캔은 포장 전문회사 크라운홀딩스가 개발한 제품으로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양조협회 컨퍼런스에서 소개되기도 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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