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영암군 정보문화센터는 오는 13일 영암과 삼호도서관에서 버블 매직쇼(Bubble magic show) 공연을 선보인다.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영암도서관은 오전 10시, 오후 1시 등 2회 공연을 하고 삼호도서관은 오후 4시30분 한 차례 공연을 시청각실에서 갖는다”고 말했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버블 매직쇼는 둘레 2~3m에 이르는 거대한 비누방울과 길이 47.4m의 비누방울 벽, 무지개 빛이 나는 12겹의 비누방울 돔을 만드는 등 창작력과 창의력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적인 공연으로 꾸며진다.또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 느끼는 이상의 감동을 부모님들에게도 선사하는 마술 같은 공연으로 유명하다.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 도서관 주간행사는 어느 해보다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 일반 주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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