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충무로의 대세 하정우가 광고계에서도 대세 몰이를 이어간다. 하정우가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에 이어 댄디한 수트패션의 광고까지 섭렵한 것. 이번에 하정우가 모델로 활약하게 된 브랜드 TNGT는 2002년 론칭 이후 유행에 부합하는 멋을 추구하는 2535 젊은 소비자로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정우는 TNGT의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TPO(시간, 장소, 상황)에 적합한 개성 넘치는 핏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패션 밸류존사업부장 정연우 상무는 “최근 배우 겸 감독으로 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하정우가 TNGT의 시즌 컨셉트인 ‘MOVIE(영화)’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적극 기용하게 됐다”며 “출연한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하정우가 TNGT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대변하여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하정우는 스팸, 하이트 맥스 등의 CF는 물론 광고계에서 남자 배우의 로망이자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수트 모델과 아웃도어까지 아우르며 의류광고까지 평정하고 있다. 한편, TNGT는 오는 10일 하정우의 홍보영상 공개와 동시에 TNGT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고 `살아있는 TNGT 스타일 with 하정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TNGT 블로그에 있는 하정우 화보 게시글을 스크랩하거나, TNGT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를 누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하는 내용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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