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학재단, 서울장학숙 입사생 단합대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단체줄넘기, 장기자랑 등 선후배간 친목 도모"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이강수)은 지난 6일 관악구민체육센터에서 서울에서 운영하는 고창장학숙 입사생 45명과 함께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타지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입사생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고향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입사생 자치회에서 개최했다.이날 입사생들은 고향의 지명을 사용한 고인돌팀, 모양성팀, 선운사팀, 방장산팀으로 구성하여 단체줄넘기, 미션이어달리기, 장기자랑 등 실시하여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선후배간 정을 훈훈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고창장학숙 입사생들은 상하반기 한번씩 단합대회를 가질 계획이며, 여름방학에는 고창에서 캠프 및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창(서울)장학숙은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소재로 사당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0실 원룸형 건물이다.각종 공과금 및 인터넷 요금 등 포함 월15만원의 부담금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한편, 고창군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전주에 102명 정원의 장학숙을 건립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말 개관 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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