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공제조합, 뿌리산업에 무담보 2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정지택)은 출자금이나 담보제공 없이 신용보증한도 2억원을 일괄 부여하는 보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조합원제도가 보증 과정에서 제공된다. 이 제도는 영세하고 보증이용에 애로가 있는 기업체의 실태를 반영해 신용평가 등급에 관계없이 뿌리산업 보증을 희망하는 모든 업체에 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자재구입보증 한도를 확대 실시하고 향후 보증 상품 다양화를 위해 할부와 리스보증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표면처리·용접·열처리 등의 산업을 말한다. 최근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뿌리산업의 범위 확대로 기업들의 보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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