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북한이 평양 주재 국제기구들에도 직원 철수를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유엔개발계획(UNDP)는 외국공관 외에 UNDP를 포함한 인도주의 단체들의 직원 철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북한의 권고에 대해 현재 UN본부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에는 현재 UNDP를 포함한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의 단체들이 주재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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