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김남길이 '상어'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남길은 오는 5월 27일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상대역으로는 손예진이 캐스팅 돼 함께 호흡을 맞춘다.김남길은 과거를 숨기고 일본 기업의 2인자로 살아가는 호텔 사장 한이수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극 중 가야호텔 외동딸이자, 누구에게든 당당히 맞서는 검사 조해우를 연기한다.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끝을 겨누는 냉혹하면서도 애잔한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끊임없이 헤엄쳐야 살 수 있는 상어와 비유한 작품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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