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130개 아이쿱생협 매장에서 17만 조합원에 판매"
지난 2월 28일부터 ‘COOP 지리산수’가 전국 130개 아이쿱 자연드림 매장에서 시판되어 17만 아이쿱생협 조합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COOP 지리산수’는 지난 1월 31일 아이쿱생협-(주)회천-구례군 간 체결한 지리산 생수 유통협약에 따라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생수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3월 한달 동안 ‘COOP 지리산수’는 2ℓ 기준 69,729병, 500㎖ 기준 83,556병이 판매되는 등 아이쿱생협 매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의 한 매장에서 만난 조합원은 "물맛이 특이하고 맛있어서 앞으로 계속 구매를 할 것"이라며 ‘COOP 지리산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COOP 지리산수’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먹는 샘물에 대한 공공성 확보 운동 재원으로 쓸 예정이어서 ‘COOP 지리산수’의 구매는 먹는 물의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첫걸음이 되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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