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 허태희 '20대 초반에 미친사랑 해봤다'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허태희가 ‘미친사랑’ 제목에 걸맞는 미친사랑을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4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는 tvN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허태희는 미친사랑을 해봤던 경험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20대 초반에 처음 연애를 했는데 그 때 정말 미친사랑을 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어렸을 때 아무 조건 없이 배경 안 따질 때, 미친 사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고 말한 후 “지금은 연애를 하려고 해도 유명연예인이라 미친사랑을 하기에 불편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100부작 일일극으로 배우 박선영, 고세원, 허태희, 김연주, 김해인, 최대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8일 오전 9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황원준 기자 hwj10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