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50일간 '가족 헌혈 캠페인' 시행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헌혈 약정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50일간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일조직 전국 최다 점포(1000개) 참여 - 최단기간(50일) - 최다인원 헌혈(5000명) 달성'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공식기록에 도전한다. 생명나눔행사로서 헌혈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의 표현이다. 이날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 캠페인을 ‘준다는 마음’ 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성숙한 헌혈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이 참여하여 전국 200여개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4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이어지며 새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노미란 기자 asiaroh@<ⓒ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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