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재무설계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수 서비스' 시스템이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메트라이프의 FP센터가 운영하는 '메트라이프 파이낸셜 플래너 컬리지(MFP College)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 중 하나다. 'MFP College'는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와 복잡해진 금융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금융 및 재무설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단계에서 심화단계까지 총 15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ICP국제인증원은 ISO(국제표준기구)의 기준에 따라 적합성과 효율성, 실행상태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각 교육과정과 시설 및 자원관리, 내부심사 등 품질경영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갖췄다고 판단해 인증을 부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MFP College'는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데 거의 2년이 걸릴 정도로 매우 힘들고 어렵다"며 "금융과 재무설계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대한 투자와 경쟁력 확보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현정 기자 alpha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