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가 이달부터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 시스템 구축을 확대한다.
구는 이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달부터 6월까지 46개 단지 ,9465가구 대상으로 종량제 기기 15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대상은 1·2차 구축에서 제외된 공동주택 이며 세대수가 많은 단지를 우선 시행하게 된다.종량제가 전면 시행되는 올해 상반기까지 모든 공동주택의 RFID 종량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 올해 잔여세대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대부분 공동주택이 적용 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임동팔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