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오픈 첫날···오후 2시까지 4000명 방문

▲동탄 2신도시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22일 수요자들이 긴 대기줄을 만들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2일 오픈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 날 오후 2시 기준 총 4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다녀갔다.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내방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오픈 직전에는 500m까지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이를 안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줄을 선 신혼부부와 자녀 교육과 관련해 아파트 최초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 적용에 대한 기대로 찾아 온 관람객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용인에서 온 주부 김모(43세)씨는 “예전부터 동탄2시범단지에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한다고 하여 보러왔다”며 “가격 뿐만 아니라 주방 수납공간과 주부 멀티룸 등 세심한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2시범단지임에도 불구하고 84㎡(구33형)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3만원이며 지금까지 분양된 시범단지 단지 중에 가장 저렴하다.99㎡(구38형)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8만원으로 동탄2신도시 통틀어 최저 분양가이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033만원이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들어서 교통, 학군, 센트럴파크 조망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시범단지라는 입지와 저렴한 가격, 뛰어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동탄1신도시에서도 시세상승률을 이끌었던 아파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동탄2신도시에서도 고품격 상품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18블록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는 지하 2~지상 27층 12개동, 전용면적 84~99㎡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904세대로 이루어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은 27일(수요일), 3순위 28일(목요일)로 2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계약은 4월 9일(화)부터 11(목)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영천교차로 쪽에 위치한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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