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팽팽한 대립에 오후들어서도 보합권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통신업과 유통업지수가 부진한 가운데 전기가스업이 선방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삼성전자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0.11(0.01%) 떨어진 1950.71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118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800억원, 기관이 415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방어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61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2억원 순매도 총 725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2.20%), SK하이닉스(0.89%), KB금융(0.69%), 현대차(0.47%), 기아차(0.55%), 삼성전자(0.14%)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1.94%), 현대모비스(-1.01%), SK이노베이션(-0.94%)등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32%), 전기가스업(1.35%), 의약품(1.16%), 비금속광물(1.03%), 종이목재(0.46%)등은 오름세다. 통신업(-2.23%), 운수창고(-1.44%), 보험(-0.3%), 기계(-0.35%), 유통업(-0.29%)등이 떨어지고 있다.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는 1종목 상한가 포함 397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71종목은 내림세다. 90종목은 보합.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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