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을만들기' 시범대상 10곳선정···7억 지원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21일 파주시 탄현면 '농촌의 멋쟁이 만우리 마을' 등 올해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마을에는 1개 마을당 마스터플랜비 7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농촌의 멋쟁이 만우리 마을(파주시 탄현면) ▲초록지기 마을(양주시 남면) ▲울미연꽃사랑 행복마을(포천시 군내면) ▲삿갓골 마을(용인시 백암면) ▲유별난 마을(안성시 대덕면) ▲풍도어촌체험마을(안산시) ▲초록꿈마을(광주시 중부면) ▲이든마루마을(여주군 점동면) ▲슬로시티 적용 한음마을(남양주시 조암면) ▲서종마을 디자인사업(양평군 서종면) 등이다. 향후 이들 마을은 마을대표자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및 융복합 행정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살기 좋고 일자리까지 갖추는 융복합 마을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심의에는 도내 13개 시ㆍ군에서 27개 마을이 신청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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