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건강한 노후생활 기반 조성 위한 지역 건강도우미 역할 톡톡히 수행"
안병호 함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4일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입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경로건강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호 함평군수의 축사, 보건소의 성과보고 및 운영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건강대학은 ‘신바람 생활터’를 주요 목표로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 및 교양강좌, 기초건강검진, 걷기, 생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경순 군 보건소장은 “건강대학은 수료 후에도 자조모임이 운영되는 등 효과가 큰 프로그램이다”며 “건강한 노후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건강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대학은 지난 해까지 총 1,099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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