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만수(55)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공정위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는 인물로 법조계와 학계에서 주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정부와 함께 일한 경력은 1998~1999년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 2003~2008년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 2009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으로 일했고, 최근에는 2011년부터 기재부 세제발전심의위원으로 활동중이다.박근혜 대통령과는 대선 과정에서 인연이 있다. 지난해 대선 당시 한 내정자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지윈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위원으로 일했다. 한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 내정자는 사시 22회에 합격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7년부터 이화여대 법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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