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역 축구관람 활성화, 공동캠페인 추진"
광주FC와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선동규 교통안전공단 전문위원, 조시영 교통안전공단 안전지원처장, 곽창구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강순봉 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박해구 광주FC 단장, 양기영 광주FC 마케팅팀장, 김규호 교통안전공단 과장, 최현호 광주FC 마케팅 매니저]
광주FC(사무처장 박해구)가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FC는 12일 오후3시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 사무처에서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축구관람 활성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FC 박해구 단장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강순봉 본부장, 안전지원처 조시영처장, 안전관리처 곽창구 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2013 업무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통안전공단은 교차로 전광판, 지역사업소에 광주FC 홈경기 일정 등을 연간 실시하고, 광주FC는 안전띠 매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을 지역 축구팬들에게 홍보한다. 또 상호 협력 하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교통안전과 축구활성화에 앞장 설 방침이다.한편 광주FC는 오는 16일 오후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13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광주FC 박해구 단장은 “이번 협약은 축구팬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많은 운전자들에게 축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올 시즌 광주가 최초의 승격을 노리는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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