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름숲
올해는 주민참여에 의한 기념식수 외 미래숲, 현대홈쇼핑 등과 별도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4만8500주를 심을 계획이다. 2011년부터 올해말까지 3년간 총 13만 그루가 심어지는 것이다. 10만 그루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훼손된 숲의 복구는 물론 지금도 자연녹지가 많은 강동구는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녹색 생태도시로 거급날 것이 기대된다.오는 4월6일 기념식수 및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 강동 아름숲 조성 기념식수 신청에서 3월28일까지 가능하며 강동구 푸른도시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가 직접 수목구입 후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고 구입과 운반이 어려울 경우에는 서울시 산림조합을 이용하면 당일 수목을 직접 행사현장까지 운반해 준다.권장수종은 높이 1.5~2m 산벚나무 복자기 산딸나무 상수리나무이며 출생 입학 졸업 개업 결혼 회갑 등 기념사연을 기재, 신청하면 행사 당일 구청에서 지주목, 부엽토와 함께 기념사연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제공하고 나무에 부착해 준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