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폐지하지 않았어요." 경기도가 7일 '경기도, 교육협력과 폐지 계획 없어'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냈다. 이날 자료는 전날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상성 의원(진보정의당ㆍ고양6)이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를 폐지한데 대해 반대한다"는 발언에 대한 해명성 자료다. 도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이번 조직개편에서 평생교육국의 교육협력과는 폐지하지 않았고, 명칭만 대학교육협력과로 변경했다"며 "입법예고 기간 중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대학교육협력과를 존치하는 조례안을 의회에 지난달 25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따라서 현재 교육협력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대학유치 ▲외국대학 교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역점사업은 대학교육협력과에서 차질없이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다만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정책연구 ▲교육사업 ▲정보화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함에 따라 평생교육과와 교육정책과는 평생교육정책과로 통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