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5ㆍ미래에셋ㆍ사진)가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신지애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주니어 50여명을 초청해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용품 계약사인 미즈노가 서포트하는 MPSA(Mizuno Pro Support Academy)의 소속 선수가 초대됐다. 선수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역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겠다는 취지다. 신지애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 선수들에게 투어 프로의 일상과 목표,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의 생활 등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달 LPGA투어 개막전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우승 때 사용한 신제품 JPX 825포지드 등 비밀병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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