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3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행정·주민생활·산업 등 전 분야 선진화된 정보화 서비스 제공 "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IT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른 정보화 전략 확립과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인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2013년 지역정보화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역정보화협의회에서는 2012년 정보화 추진실적, 지역의 정보화발전과 체계적인 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한 '2013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 등을 보고 심의했다.시는 지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교육청, 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구축하고 , 시민정보화 교육, 사랑의 그린PC 보급 등으로 지역 정보화 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통합하여 하나로 안내하고 소액은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즉시 납부 할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 등 시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20여종을 정보화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2013년에는 행정환경 개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행정 정보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생활 정보화, IT 기술을 활용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기반/산업 정보화, 늘 푸르고 매력 있는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한 문화관광/녹색환경 정보화 등 4개 분야 30여종의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역정보화협의회 위원은 “우리지역의 정보화 격차 해소 등 지역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공감하고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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