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양모(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양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2시 58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편의점에서 여종업원(19)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을 통해 최근 2년간 광주와 전남지역을 돌며 8차례에 걸쳐 2237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양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양씨의 추가 여죄에 대해 조사 중이다.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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