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하 '정글의 법칙')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이 나타낸 16.8%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위대한 탄생3'와 KBS2 'VJ특공대'는 각각 7.5%, 10.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달간의 여정을 마친 병만족의 진솔한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을 비롯해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 등은 지난날을 떠올렸고 특히 박솔미는 직접 멤버들에게 손편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의 아마존 편 후속으로는 김병만, 리키 김, 박정철, 노우진, 박보영, 이필모, 정석원이 출연하는 뉴질랜드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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