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박혜자 의원(민주통합당·광주광역시 서구갑)이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과학기술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주요 이슈가 됐던 원자력안전, 정부출연 연구기관 운영 관련 법률 등의 개선에 노력했다.또 환경·보건 분야 등 과학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관련 법률 법안 발의에 참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박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과학 발전과 과학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회 과학기술 우수 의정상’을 수상한 의원 중 광주전남 출신은 박혜자 의원이 유일하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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