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개점..운영수익금 일부 어업인지원·공익사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수협은행은 3월 1일 첫 사이버지점인 독도지점을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독도지점 개점은 사이버 공간에서 금융 업무를 지원해 고객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어업인 지원 사업, 독도보전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환원하기 위해 이뤄졌다.독도지점 전용상품으로는 사랑해독도 통장·정기적금·자유적금·정기예금 등이 있으며 개점 기념으로 오는 6월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또한 수협은행은 독도지점 개점과 동시에 게임과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h 오션 팜-독도편'을 출시한다. 이 앱을 활용하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카드와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1997년부터 매년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지원해왔으며 전달된 금액은 지금까지 총 2억74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1년 9월부터는 독도어장지킴이 홈페이지(dokdo.suhyup.co.kr)를 오픈해 독도 연구와 독도 수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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