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일기획이 해외 성장성 기대감으로 강세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일 대비 550원(2.38%)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해외 부문 성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6500원에서 3만원으로 1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시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광고 집행 확대, 인수합병(M&A) 효과를 통한 해외 부문 성장성을 감안해 2013년, 2014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6%, 5% 올렸다"며 "M&A, 핵심 인력 확충 등을 통해 해외 삼성그룹 광고 및 비계열 광고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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