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두산중공업은 27일 경남 창원에 있는 러닝센터에서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열었다.지난 2011년에 이어 3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협력업체 205곳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두산중공업의 올해 동반성장 계획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 협력업체 56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우수사례로는 생산성향상 부문에 파워엠엔씨, 설계개선 부문에 앱스필, 품질개선 부문에 화신볼트산업, 성과공유부문에 신한금속이 선정됐다.회사는 "올해 동반성장 분야에서 협력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708억원 규모로 동반성장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사정을 도울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품질인증 취득과 해외 EPC 건설현장 동반진출,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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