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원액기, 세계 최대 獨암비안떼 박람회서 호평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원액기 브랜드 휴롬(회장 김영기)은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인 ‘2013 독일 암비안떼(ambiente)’에서 높은 관심과 호평을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암비안떼 소비재 박람회는 세계 81개국 4688개 업체와 14만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휴롬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해 왔다.이번 박람회에서 휴롬은 ‘슬로우 스퀴징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모델의 원액기를 전시하고 참가자들에게 ‘사과시금치 주스(사과+시금치+바질)’와 ‘비트사과 주스(비트+사과+레몬)’ 2가지 레시피의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은 휴롬의 원액기로 착즙한 비트사과 주스 맛을 호평하며 관심을 보였고, 주스 무료 시음행사에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 참관객들이 몰려 준비한 모든 주스가 매진됐다. 휴롬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서는 성인병 증가 때문에 과일·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원액기에 대한 관심도 높다”면서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HF-SBF06 모델의 해외 수출 활성화란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원액기이자 글로벌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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