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만기 2년 저금리 中企대출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저금리 씨티비즈니스 편한대출을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이 부동산을 맡기면 최대 시세의 75%까지 대출해주고, 만기도 1년이나 2년 가운데 택할 수 있다. 3월 말까지는 2년 만기 시설자금을 최저 연 3.96% 고정금리로 빌릴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상품의 대출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매출액 1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사회공헌기업과 여성기업인, 모범납세자와 거래 실적이 좋은 고객에게는 최대 연 0.6%까지 금리우대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itibank.co.kr)나 전화 1588-5753, 각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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