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알앤엘바이오는 25일 알앤엘삼미와의 합병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5월12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알앤엘삼미와의 소규모합병을 결의하고 합병절차를 진행했으나 실질적인 합병이 장기간 지연돼 의도와는 다르게 주주들과 시장에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며 "합병계약 당시와 비교해 대내외적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합병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 합병결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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