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군재정관리단과 '국군 장병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군재정관리단의 국군 장병들 급여지급시 중앙공제를 통해 '우리국군사랑적금' 입금이 가능해져 별도로 자동이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우리국군사랑적금은 병사 전용 상품으로 군의무복무자, 전의경, 공익근무요원뿐 아니라 입대 예정자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2년 이내 일단위로 만기 지정이 가능하고 월 20만원 범위내 횟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5.3%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시 추가로 0.3%p를 우대해 최고 연 5.6%의 금리를 제공한다. 안전한 군 복무를 위해 2년간 무료로 상해보험을 가입해준다.양기관은 올해 6월 국군재정관리단에 출장소를 개점할 예정이다. 향후 재형저축 등 국군 장병들에게 적합한 상품들도 중앙공제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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