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징계 경찰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 시행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경찰 인력을 매년 4000명씩, 임기 5년간 모두 2만명 증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인수위는 보강되는 인력을 학교폭력과 성폭력 단속, 아동 및 청소년 보호, 112센터 등 민생치안 분야에 우선투입키로 했다.인수위는 아울러 총경급 이상 고위직 청렴도 평가제, 부패 징계 전력자를 주요보직에서 원천배제하는 '부패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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