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곡성군4-H연합회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곡성IC에서 회원과 4-H출신 선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귀성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직접 쌀을 찌고, 떡판과 떡메를 준비해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체험도 귀성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곡성군 관광·농특산물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심재우 곡성군4-H연합회 회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뜻 깊은 명절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4-H연합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구정)과 추석 때마다 명절 연휴를 이용해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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