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4Q 세전이익 23억 유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3위의 명품 자동차업체 다임러가 지난해 4분기 세전이익이 23억20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 23억5000만 유로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다임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한해 세전이익이 전년대비 10% 감소한 82억 유로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다임러는 올해 실적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다임러는 지난해 10월 올해 실적 전망치를 80억 유로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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