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한돈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김동철)는 설을 맞아 5일 순천시 관내 160여 사회적 취약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김동철 한돈협회 순천지부장은 "돼지고기 수입개방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국내산 돼지인 한돈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감사코자 취약 계층에 돼지고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수입개방으로 힘든 경영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양돈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전 사회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순천시지부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중 전 회원이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시식행사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비확대를 위한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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