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18일 2차 티켓 오픈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2013년 새해 기대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18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배우 송창의, 가수 조성모, 부활 정동하, 인기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랜 숙원 끝에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만큼 2차 티켓 오픈 이후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명작이다. 토니 어워드를 포함한 각종 상에 노미네이트되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만 회 이상 공연되며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발라드부터 샹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과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과 다이내믹한 안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12명의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에 노예로 팔려 가는가 하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지만 꿈을 잃지 않는다. ‘요셉 어메이징’은 이런 ‘요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선경, 최정원, 리사까지 포진해 막강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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